경기도 4개 권역 기반 의료서비스 지원...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2억 3,000만원 전달
또한 경기도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2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나눠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진료, 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건강권 실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의료서비스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도내 권역별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동부권), 고려대학교안산병원(서부권), 아주대학교병원(남부권), 가톨릭대학교의정부성모병원(북부권)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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