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18/1721299030742787.jpg)
협약에 의해 남양주시민은 8월 별내선 개통과 동시에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서울시민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더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그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나의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시민의 이동권을 최대로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중 75%정도인 4만3000여 명이 K패스를 사용중으로, 시는 추경을 통해 약 14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