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하고 겁에 질려 있는 아기의 어드벤처’…스토브 스토어에서 이벤트로 25일까지 무료 배포
어몽더 슬립은 특이한 시점과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를 2살짜리 아이의 시각에서 세상을 경험하게 하며, 일상적인 물건들이 공포와 신비의 소재가 되는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설명에 따르면 ‘어몽 더 슬립은 두 살 난 어린아이의 시점에서 플레이하는 1인칭 공포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밤중 정체불명의 소리에 잠이 깬 당신은 당신을 달래 줄 엄마를 찾아 어둠 속을 탐험하기 시작한다. 어몽 더 슬립은 점수와 전투가 아닌, 분위기와 탐험이 주가 되는 게임이다. 당신은 취약하고 겁에 질려 있으며, 이제 막 이 세상을 이해하려고 하는 아기일 뿐이다’라고 게임을 묘사했다.
어몽 더 슬립에서 플레이어는 아이로서 자신의 보호자와 함께 신비로운 이야기를 체험하게 된다. 주변 환경이 아이 상상력에 의해 형상화되는 것이 주된 특징으로, 플레이어는 보통의 일상을 공포와 긴장감으로 변화시키는 요소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게임은 크릴바이트 스튜디오(Krillbite Studio)에서 개발되었으며, 2014년에 처음 출시됐다. 스토브 스토어에서는 ‘어몽 더 슬립, 지금 스토브에서는 0원해’라는 이벤트로 무료 게임 추가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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