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율이 40.47%로 마감됐다. 사진=이종현 기자](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20/1721469596072571.jpg)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 모바일 투표율(47.51%)보다 7.04%포인트 낮은 수치다.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은 지도부 선출 선거로는 역대 최고 투표율로 남아있다.
모바일 투표는 19~20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모바일 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29.98%였다.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21∼22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1명, 최고위원 후보자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된다.
당 대표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