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 7.04%포인트 낮아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모바일 투표 마감 결과, 당원 선거인단 84만 1614명 중 34만 61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 모바일 투표율(47.51%)보다 7.04%포인트 낮은 수치다. 3·8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율은 지도부 선출 선거로는 역대 최고 투표율로 남아있다.
모바일 투표는 19~20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모바일 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은 29.98%였다.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은 21∼22일 ARS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단은 당 대표 후보자 1명, 최고위원 후보자 2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자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21∼22일 진행된다.
당 대표 경선은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
[단독인터뷰] 명태균 부인 “이준석 때문에 우리 일상 다 망가져”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6 )
-
‘윤석열 OOO 단속도 못해서…’ 한동훈 가족 이름 국힘 당원게시판 글 파문
온라인 기사 ( 2024.11.15 21:34 )
-
‘검사 출신’ 김웅, 이재명 유죄 판결문 해석 눈길
온라인 기사 ( 2024.11.15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