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SNS](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22/1721630422874016.jpg)
김동연 지사는 “언제부터 대한민국 검찰이 총장을 패싱하고 피의자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조직이었습니까? 국민 앞에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라고 강도 높게 꾸짖었다.
김 지사는 이원석 총장에게도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원석 총장에게는 거취를 결단할 때라는 충고를 주고 싶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자리를 사표 내고 나왔던 경험에서 주는 조언입니다”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특검뿐이라는 것을 검찰이 직접 증명해 주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제 ‘외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창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