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영향
이 기간 매출액은 9169억 원으로 42.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2.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1.0%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글로벌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 영향으로 49.8% 증가했다. 배전기기와 회전기기 매출액도 각각 42.9%, 16.0% 늘었다.
2분기 수주액은 8억 8000만 달러다. 상반기 누적 기준 23억 1800만 달러(약 3조 2067억 원) 수준으로 연간 목표(37억 4300만 달러)의 61.9%를 채웠다. 수주 잔고는 52억 5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1.1% 증가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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