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 해제해 시민 불편 최소화해야”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 공공 통학버스 운영 방안 및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의 구체적인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민락·고산↔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버스 노선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되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통학 시간이 40분 이내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부분 개통된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는 적은 버스 운행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재 미운영 구간(민락2교↔장암고가 인근, 호장교 부근↔도봉산역)이 완전히 개통될 때까지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를 임시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며, "오늘 논의한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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