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른 경우 ‘이혼소송 중 외도’는 귀책사유 안돼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농구선수 김종규는 1991년생으로, 원주 DB 프로미 소속으로 한국프로농구(KBL)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스타플레이어다.
지난 2월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자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했다. 이후 소속사를 통해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했고 현재까지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법조계의 판단 기준에 의하면 황정음의 열애 사실은 '이혼소송 중 외도'에 속하지만,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면 문제 될 게 없다. 다만 교제 시기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전하며 현재 법적으로는 유부녀인 황정음의 열애설이 이혼소송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다.
관련 내용은 위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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