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서구청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726/1721998792580521.jpg)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검단 지역의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부터 시작됐다. 7월에는 청라미래연합, 루원총연합회‧루원시민연합, 청라시민연합 순으로 소통 간담회가 이뤄졌다.
이번 청라‧루원 지역 간담회에서는 △청라대교(제3연륙교) 명칭 지정을 위한 공동 대응 제안 △청라1단지 일원 보도 이용 불편(이상 청라미래연합) △대성베르힐 단지 외부 녹지 노후화된 운동기구 재설치 및 퍼걸러 설치 △루원시티 내 횡단보도 그늘막 추가 설치 요청(이상 루원총연합회) △루원시티 중심상업용지 랜드마크 유치 △승학산 및 천마산 활용 방안 검토(이상 루원시민연합) △포트홀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등 전수조사 요청 △야간/우천 시 차선 및 유도선 강화(이상 청라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서구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