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5분쯤 경기 양평군 서종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A 씨가 1톤 트럭에 깔렸다.
사고를 당한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경사로에 세워뒀던 트럭이 밀리며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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