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투자해 작품 만들어 “예술과 음식이 만나는 영역 흥미”
자녀들을 위해 취미로 시작한 파이 아트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건 2022년이었다. 며칠에 걸쳐 정성스럽게 만든 이 파이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바친 헌정 작품이었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디테일한 이 파이는 곧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고, 팔로어 수도 순식간에 폭발적으로 늘었다.
스카페가 보통 파이 하나를 만드는 데 투자하는 시간은 최대 일주일 정도다. 한 번의 실수가 며칠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스카페는 “나는 예술과 음식이 만나는 영역에 정말 관심이 많다. 꽤 흥미롭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들을 사진으로 찍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하냐고 묻는 질문에는 “두 아들이 먹어치운다”라며 웃었다. 출처 ‘스터프매거진’.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