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자다가 깨는 사람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되는 톤(등시성 톤)으로 수면을 유도한다.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데,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복잡한 설정 없이 버튼만 누르고 침대 옆에 두기만 하면 된다. 세타파, 델타파 등 뇌파를 순차적으로 발생시켜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원리다. 크기가 작아 휴대성이 좋은 것도 장점. 여행 시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설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가격은 69달러(약 9만 4000원). ★관련사이트: bit.ly/4dsqJi2
전기요금 줄여주는 똑똑한 조약돌 ‘스마트 만능 리모컨’
하얀 조약돌처럼 보이지만, 실은 스마트한 리모컨이다. 일본의 한 업체가 전기요금을 줄여주는 만능 리모컨을 선보였다. 온도와 습도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 집 안의 온도와 습도가 일정 수준 높아지면 스마트폰으로 알림 통지가 오며, 특정 온도 이하로 낮아질 경우 에어컨이 자동 정지된다. 또한, 다양한 가전기기를 등록하면 스마트폰 앱에서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에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가격은 7980엔(약 7만 2000원). ★관련사이트: shop.nature.global
30초 만에 궁극의 맛 실현 ‘주먹밥 만들기 세트’
조리법이 쉬워도 맛있게 만들려면 비법이 필요한 것이 주먹밥이다. 이 제품은 전문점 부럽지 않은 주먹밥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주먹밥 틀에 따끈한 밥을 넣은 다음 본체에 끼우면 끝. 30초 동안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맛있는 주먹밥이 완성된다. 밥알이 떡지지 않고 살아 있는 게 포인트. 공기가 밥알 사이사이에 들어가 식감이 좋다. 마요네즈를 섞은 참치, 소고기볶음, 계란 등 원하는 재료를 넣고 만들면 도시락으로도 훌륭하다. 가격은 2664엔(약 2만 4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CCNLMG3G
거실이 헬스장으로 ‘올인원 홈트 기구’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홈 트레이닝)족’이 늘고 있다. 다만 스미스머신, 덤벨, 벤치프레스 등 장비가 만만치 않다. 장비를 세워둘 공간이 부족한 집도 많다. 이 제품은 여러 운동 기구를 콤팩트하게 담아 문제를 해결했다. 바퀴가 달린 상자 모양이라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을 땐 구석으로 옮길 수 있어 보관도 쉽다. 근력운동,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등 거의 모든 운동을 지원하기 때문에 거실에 놓아두면 작은 헬스장으로 바뀐다. 가격은 799달러(약 110만 원). ★관련사이트: gympad.com.cn
장마철에도 뽀송뽀송 ‘친환경 스니커즈’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스니커즈다. 카페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특수 원사로 만들어 갑피와 깔창 부분에 적용했다. 친환경이라는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커피 찌꺼기는 냄새와 습기 제거에 탁월해 발 냄새 및 무좀균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한다. 더욱이 방수 코팅으로 언제나 발을 보송하게 유지하며, 밑창이 부드러워 착용감도 뛰어나다. 끈으로 묶는 스타일과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격은 69달러(약 9만 5000원). ★관련사이트: bit.ly/3A2uuv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