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유도 이준환(용인대) 선수를 응원했다. 김 지사는 SNS에 “어젯밤 이준환 선수(용인대)가 한국 유도에 첫 메달을 안겨줬습니다. 세계랭킹 1위 벨기에 마티아스 카스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되치기 절반으로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라고 썼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도 이준환 선수를 응원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김 지사는 “승리가 선언되고 자리에 주저않아 눈물을 흘리는 이준환 선수를 보며 가슴 깊은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준환 선수를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고등학교 시절 유도를 했다. 온 힘을 다 쏟아 낸 후 눈물 흘리는 이준환 선수를 보며 그 심정에 깊이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