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대결’ 남수현 은메달 획득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순천시청)을 7-3으로 이겼다.
임시현이 금메달을, 대표팀 막내 남수현이 은메달을 가져갔다. 다만 앞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전훈영(인천광역시청)이 프랑스의 리자 바벨랭에 4-6으로 패해 금, 은, 동, 싹쓸이는 놓쳤다.
임시현은 지난달 28일 단체전 10연패, 지난 2일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까지 제패하면서 금메달을 모두 석권했다.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2012 런던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으로 여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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