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빙그레가 만들 아름다운 정원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안식처를 선사해 줄 것”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시 관계자, 빙그레 임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빙그레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는 다산선형공원에 기업 정원을 조성해 홍보하고, '친시민 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창원 대표이사는 "빙그레는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남양주시의 소중한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조성하겠다"며, "시와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오는 박람회에서 빙그레가 특색있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안식처를 선사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여준 사회적 공헌은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며, 다른 기업들에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8월중 정원 설계 등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사업을 착수·완료해 박람회 기간인 10월 3~6일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정원은 남양주시에서 유지·관리하게 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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