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규모 환우 의료비 지원…환우 가족 구성원 건강검진 기회도 제공
지난 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과 연합회 정진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가의 치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위기에 놓인 환우 가정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장기간 간병으로 일상적인 삶 영위가 어려운 가족 구성원에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의료비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건협에서 진행 중인 내원고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 대상 릴레이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수를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해 총 1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희귀 질환자들이 보다 안정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질환자 가정의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bentus@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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