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BNK부산은행갤러리(부산 중구 신창동 BNK아트시네마 2층)에서 오는 20일까지 ‘Great Wave-미디어아트 신진작가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산은행은 현대 미디어 아트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작가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인 NFT(대체 불가능 토큰)기술을 통해 예술 작품의 소유권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형태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안정적인 전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예술인의 전시기회를 확대를 위해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했다. 현재까지 무료대관으로 총 340여 차례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원활한 전시 진행을 위해 전담 큐레이터도 배치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원한 과일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무더위 극복 나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들 위해 17일 시원한 과일도시락을 만들어 중구청소년문화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중구지역봉사단은 이날 과일 세척, 다듬기, 담기 등 과일도시락 만들기 과정을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 펼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동구지역봉사단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지역민들과 나누기도 했다.
금정구지역봉사단은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친환경 모기기피제를 제작해 전달했으며, 영도구지역봉사단은 환경교육 및 씨글라스(깨진유리조각)공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ESG관련 사회공헌사업도 실시했다. 부산시청 녹음광장, 남구 평화공원, 대천천 등 지역 랜드마크를 찾은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4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가슴을 뛰게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Happy Mom Box제작 △ESG 낙동강유역 외래종 퇴치 및 자생종 식재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학용품 및 생필품제작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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