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과 춘천시 일부 지역 지원 가능...접수기간은 8. 19일~ 9. 22일 까지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주지법”)'에 따라 발전소 인근 지역인 가평군 내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과 춘천시의 남면, 남산면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지원대상으로는 ▶기관, 단체의 고유 목적 사업에 해당되지 아니한 사업으로 수혜자가 다수의 지역주민인 사업, ▶우수인재 육성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역주민 자립기반 도모를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저소득층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주민의 편의증진 시설 설치 및 사회복지 관련 시설 확충 및 복지프로그램, ▶문화, 스포츠 활동의 장려 및 전통문화 계승과 같은 문화사업 등이다.
총 공모금액은 약 2억 3천만원이며, 접수기간은 8. 19일부터 9. 22일 까지 약 한 달간 지원 가능하다.
발전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더하겠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한편,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2023년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 지원과 잣고을시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사업 지원, 중증장애인 미술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했고, 2024년에는 초등학교 학력신장 프로그랩 지원, 안전한 가평만들기 사업, 하천 및 계곡에 안전용품(구명조끼,구명환) 보급, 취약계층(독거노인 등) 지원 복지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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