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성구매 아웃’...성매매 근절 캠페인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교육권·주거권 보장을 위해 지난 4월 출범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여성 인권 회복, 젠더폭력 예방 ,성매매 근절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함께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큰키나무' 성교육 차량은 아동·청소년을 가진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최분주 클리어링 공동대표는 "캠페인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파주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권침해가 이뤄지는 현장을 반드시 없애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성매매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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