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사천·남해·하동 농축협운영협의회는 8월 24일 서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과 함께 쌀 소비촉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연간 1인달 쌀 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BS창원방송총국과 경남 쌀 소비촉진 위한 MOU 체결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8월 28일 KBS창원방송총국과 쌀 소비촉진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쌀 인식개선 홍보활동 추진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KBS창원방송총국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농협은 쌀의 가치를 지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총국장은 “아침식사는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합천서 ‘농촌 왕진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8월 27일 합천군 합천읍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구강검사,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강문규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도기문 농협합천군지부장,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고, 구강검사 및 검안·돋보기 서비스도 함께 펼쳤다.
나상정 합천농협 조합장은 “의료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고 농촌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 좋은 사업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활력 넘치는 농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문규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은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 의료시스템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며 “경남농협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올해 4개 시·군 16곳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창원시지부, 창원지방법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8월 27일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용균)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에게 쌀 가공품(쌀도너츠, 식혜)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김갑문 농협창원시지부장, 창원지방법원 종합 민원실(실장 오세훈), 농협은행 창원법원출장소(지점장 배정희) 등이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쌀에 대한 인식전환과 쌀(밥)의 우수성 홍보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농협은 현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침밥 먹기, 쌀 수출 및 쌀 가공식품 활성화 등 범국민 쌀 소비 붐을 통해 쌀 산업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갑문 지부장은 “아침밥은 직장인에게는 활기찬 생활을 선사하는 근본, 농민들에게는 소득안정에 도움을 주는 기본자산”이라며 “창원시민 모두가 아침밥 먹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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