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경남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기업들과 함께 공공데이터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남동발전은 8월 29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진주 소재 8개 공공기관인 한국남동발전,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데이터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 개최,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남동발전은 민간기업과도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및 산업 생태계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ICT 전문기업인 브이젠㈜, 이담㈜과 구성한 이번 협의체는 민간기업에서 보유한 기술력과 한국남동발전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지원, 협업과제 발굴, 활용 방안 자문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진승 한국남동발전 공공데이터 제공책임관은 “이번 두 건의 협약을 계기로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데이터기반행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렴라이브(Live)’ 개최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은 8월 26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행사를 개최했다. 기관장,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고위직 등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사내 방송을 활용한 전사 생중계로 사내 전 직원이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에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인 △새롭게 창작한 청렴판소리 ‘新흥보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반부패·청렴 법령 특강’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 △공직자 자긍심 고취 ‘청렴감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전 임직원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청렴 업무를 총괄하는 명희진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남동발전 임직원들이 재미와 감동뿐만 아니라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8년부터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달성한데 이어 2024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위상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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