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의집 이용장애인들, 3일부터 5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 이용자들에게 문화예술 선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내 고객 대기실을 소소炤炤(밝게 빛나다)한 전시관이라는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킴으로써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과제의 일환으로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획됐으며, 이번 소소炤炤한 전시관은 9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양말목 공예품, 비누 공예품 등으로 중증장애인 시설 씨엘의집 이용장애인들과 진행한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수행하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 및 협의를 통해 스포츠 시설 운영과 문화예술 서비스까지 지속해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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