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올해 13회를 맞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 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인문학 강연 등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규모와 프로그램이 확대됐고,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 문발리헌책방골목, 문발로 일대까지 넓어졌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가 펼쳐진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뮤지컬 '정글북', 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뮤지컬 '겨울 나그네',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배우들의 낭독공연, 프린지 공연, 마임과 매직 등이 준비됐다.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는 인문학 강연, 책 이야기 공연, 생태 체험, 그림책 이야기, 낭독회, 저자 사인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파주출판도시 내 15개 출판사, 책방, 박물관 등에서 체험, 전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과 연극은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해야 한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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