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3A 금속, 경한㈜, ㈜두앤비, ㈜포우천개발 등 방문
백 시장은 지난 9일 기업지원과장, 가산면장, 영중면장 등과 함께 가산면 소재 ㈜3A 금속, 영중면 소재 경한㈜, ㈜두앤비, ㈜포우천개발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 소통행정 일환에 따른 것으로 현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3A 금속은 특수볼트와 너트 제조업체로,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다. 경한㈜은 폐축사 저장조, 특수약품 저장조 등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미생물 및 폐축사 처리 등 50여 종의 특허 보유 기업이다.
지난 2019년 설립한 ㈜두앤비는 나무 바닥재를 생산 및 납품하는 업체다. ㈜포우천개발은 신재생에너지, 고형연료, 성형 제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 2007년 자원재활용 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12년 고형화 연료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지난 2020년에는 환경보전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백 시장과 만난 김재빈 ㈜3A 금속 대표는 “현재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러 불편한 점이 많다”며 상수도 연결을 건의했다. 경한㈜ 오태길 대표는 야미공단 우수관 설치, 관내업체 물품 우선 구매, 상수도 연결 등을 건의했으며, ㈜두앤비 박영수 사장 또한 관내업체 물품 우선 구매를 요청하며 자재 판매의 고충을 털어놓는 등 애로 사항들을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업들의 고충에 공감하면서 “관내 우수 건설·건축자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며, “다각적 실무 검토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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