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관광청 추천 ‘트로피카나 피자’ 한쪽에선 극찬, 한쪽에선 혐오
스웨덴 연구소와 스웨덴 관광청이 2017년 올린 트윗에 따르면 ‘트로피카나 피자’라는 이름의 이 피자는 이미 ‘가장 스웨덴적인 피자’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다만 누가 이 특이한 피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생각해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소 엉뚱한 조합의 스웨덴 피자가 지난 몇 년 동안 소셜미디어에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일. 어떤 사람들은 이 독특한 조합을 조롱하고 있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당장 없어져야 할 혐오스러운 피자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다. 맛있다고 극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령 바나나 피자를 먹어본 미국의 e스포츠 선수인 앤드류 캠벨은 “스웨덴에서 바나나 카레 피자를 몇 번 먹어봤는데 솔직히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다. 이상하게도 예상보다 훨씬 맛있었다!”라고 맛을 평가한 바 있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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