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뜸기의 불편함을 보완한 전기식 온열 뜸기다. 버튼 하나로 간단하게 뜸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혈액순환을 좋게 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마카롱을 닮은 귀여운 외형도 장점이다.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열전도율이 높은 신소재 그래핀을 채택해 즉각적으로 해당 부위에 온열을 전달한다. 온도 설정은 3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15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9900엔(약 9만 3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B3HK6SL6
이젠 따로 자지 마세요 ‘2인용 캠핑 침낭’
구스 이불 같은 감촉을 재현한 2인용 침낭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흔히 캠핑에서는 1인용 침낭을 사용하지만, 가까이서 잠들고 싶은 커플의 수요가 많다고 한다. 집에서 자는 듯한 편안함을 우선시한다면 이 제품이 제격. 퀼트 스타일로 가볍고 따뜻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 윗부분에는 커다란 단열 후드가 장착돼 머리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아늑함을 제공한다. 압축 가방에 넣으면 작은 크기로 줄어들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하다. 가격은 399달러(약 53만 원). ★관련사이트: zenbivy.com/pages/double-bed
그 시절 그리운 팬을 위해… ‘미니어처 심슨가족 TV’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심슨가족’에 나오는 TV를 3D 프린터로 인쇄한 미니어처다. 심슨가족의 상징적인 색상 보라색으로 만들었으며, 1990년대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제작했다고 한다. 실제로 심슨가족의 황금기 시절 에피소드가 무작위로 재생된다. 볼륨 조절 및 전원 버튼 등 TV로서 기능도 완벽하게 작동한다. 크기가 작아서 책상이나 선반, 심지어 손바닥 위에도 올려놓고 볼 수 있다. 전원은 USB 케이블로 공급하면 된다. 가격은 253.77달러(약 34만 원). ★관련사이트: etsy.com/listing/1623518490
늠름한 ‘샤바니’가 백허그 ‘고릴라 포옹 담요’
일본 동물원의 인기 고릴라 ‘샤바니’를 모델로 한 상품이 출시됐다. 샤바니는 잘생긴 고릴라로 유명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담요와 고릴라 인형이 세트로 구성됐는데, 어깨에 두르면 늠름한 표정의 샤바니가 백허그를 해주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 쌀쌀한 날씨에 담요로 써도 좋지만, 고릴라 인형은 목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코알라, 올빼미, 마운틴고릴라 등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보호기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7900엔(약 7만 4000원). ★관련사이트: felissimo.co.jp/youmore/798520.html
가파른 언덕도 씽씽~ ‘전기자전거 변환 키트’
평범한 자전거도 고성능 전기자전거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획기적인 장치가 등장했다. 설치는 공구나 연장 없이도 1분이면 충분하다. 자전거 안장의 기둥에 고정한 후 뒷바퀴와 맞물리도록 해주면 끝. 강력한 모터가 자전거 뒷바퀴에 밀착된 고무바퀴를 구동해 회전을 돕는다. 최대 시속은 32km까지 도달한다. 덕분에 가파른 언덕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체력이 떨어지고 무릎이 약해진 경우에도 무리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준다. 가격은 388달러(약 52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dTbcZ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