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할 것”
제주소주는 제주소주를 수출에 집중하며 글로벌 시장 내 K-소주의 판로를 확대해 온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제주소주 브랜드의 강점과 K-열풍의 성장세를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다 더 다양한 한국 주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오비맥주의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오비맥주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는 동시에 이번 인수를 통해 카스의 수출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내년부터 ‘매일 오네’…CJ대한통운 ‘주 7일 배송’ 풀어야 할 숙제
온라인 기사 ( 2024.09.06 17:52 )
-
‘모험가좌’ 김상훈 씨, 디딤이앤에프 공시 내용 화제…‘사기꾼들에게 최후통첩’
온라인 기사 ( 2024.09.10 15:30 )
-
‘GPU+HBM 조합’만 있을쏘냐…AI 반도체 시장 대안 찾기 속으로
온라인 기사 ( 2024.09.06 1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