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은 앞치마와 위생모를 쓴 채 직접 모둠전을 만들고 식사 준비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260명과 저소득 가정을 포함한 지역 내 노인 170명이 참여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전통놀이 체험, 공연 관람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희진 사원은 “강서구 내 취약 주민들의 즐거운 명절맞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맛있는 명절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강서구종사회복지관의 결식우려 지역민에게 도시락과 밑반찬 등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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