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9월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채권관리 책임자 및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연체감축 기필달성 전략회의 및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실채무자의 신용회복과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자체채무조정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산건전성 분류 및 대손충당금 적립관련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농·축협 간 채권관리 노하우 공유를 통해 농·축협의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남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건전한 상호금융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경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 경남검사국, 추석 명절 앞두고 식품안전 현장점검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 진영농협(안춘식 조합장)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식품안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추석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 점검 내용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성 △소비기한 경과 및 변조 유무 △식품 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김도형 경남검사국 국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점검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 가져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이인우)는 9월 9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 희망동행 행사’를 실시했다.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신용을 회복한 농업인을 방문해 농가에 필요한 물품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경제적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행사다.
이인우 경남지사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신용회복 컨설팅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채무부담 해소부터 사회로의 복귀까지 농협이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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