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 6244억 원 집계
16일 국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전년(5638억 원)보다 606억 원 늘어난 6244억 원으로 파악됐다.
유흥업소별로 보면 룸살롱 사용액이 340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단란주점(1313억 원), 요정(802억 원) 순이었다.
유흥업소 법인카드 사용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2120억 원까지 줄었다가 엔데믹 이후 빠르게 증가했다.
아울러 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의 업무추진비는 15조 3246억 원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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