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시범 운행 후 내년 3월 정식 운행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맞춰 '모든 학생이 누리는 파프리카'를 새로운 교육·교통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에 , 시는 오는 12월부터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M)노선을 편성하여 총 7대의 파프리카를 운행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파프리카(금촌, 문산) 운송사업자를 모집하고, 다음 달까지 행정 절차를 완료한 뒤 12월 한 달간 시범 운행을 거쳐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 내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파주 북부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프리카(운정)는 3월 4일 개통 후 한 학기 동안 7만 9,240명의 학생이 이용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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