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입주시설도 마련…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착공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한준호(고양시 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행신동 주민·주민자치위원회가 참석해 드림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신축 시설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평생학습관과 장애인 복지시설은 물론, 주민 편의시설과 기업입주시설까지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1~2층에는 장애인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들어서, 복지시설의 특정지역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3층은 평생학습관을 마련해, 지역 학습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4층부터 7층까지는 기업입주시설로, 지역 창업 활성화와 맞춤형 전략 산업 육성을 지원한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자족 기능 강화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착공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생학습관 및 장애인종합복지드림센터가 고양특례시에 꼭 필요했던 복지시설 및 자족도시를 위한 시설로 꾸려지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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