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29일 양일간 13000여 명 참가...메이커 문화 확산에 기여
이번 행사는 80여 개의 메이커 체험 및 전시 부스를 비롯해 △메이킹 놀이터 △공연 △강연 △메이킹 워크숍 △화성탐사로버 챌린지 등이 운영돼 13,000여 명에게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3D펜 장인으로 불리는 인기 유튜브 사나고의 강연을 듣기 위해 대회의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채소를 이용해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퍼포먼스, DRB의 무중력 체험, 메이커 운동회 부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철로 만든 탱크, 연필로 만든 조각 작품, AR를 활용한 곤충 관찰, AI 미래 전투 로봇, 3D프린팅 시연 등 기발한 상상력으로 탄생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직무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기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이커 문화를 몸소 느끼셨을 것”이라며 “마음껏 상상하고, 실현하고,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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