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KAB의 시범 스킴 인정을 받은 협회에서 처음으로 발급된 것이며, 인텔리빅스는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ISO/IEC 42001은 조직이 책임감 있게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 표준으로 AI 리스크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AI의 윤리적 사용과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텔리빅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안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인텔리빅스의 ISO/IEC 42001 인증 취득을 축하드리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로 다양한 산업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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