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한 인천형메세나 추진
화가이면서 문화예술활동가인 봄날이상연작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사랑콜라보기부전시를 기획, 실행해왔다. 시즌3까지 300여 명의 기업인들과 해바라기콜라보작품들을 제작, 판매해 5년간 5000여 만원을 기부하며 애향심을 표현, 메세나를 통한 사회공헌을 이어온 인천토박이작가이다.
이 작가가 2022년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에서 33기업과 33작가를 매칭해서 부스비를 지원한 시도는 지역사회에 큰 이슈를 일으킨 전국최초메세나시도였다는 평가가 받기도 했다. 그 실행결과를 다룬 논문이 학회에 게재되기도 했다.
올해 6월 인천시민 200인의 인천사랑콜라보기부전시회 시즌3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에도 메세나협회를 설립해야한다는 의견과 그 적임자는 그간 인천사랑을 메세나로 실천한 봄날이상연작가라는 주변의 목소리에 힘입어서 이 작가는 지난달 9월 인천메세나협회 상표출원을 했다고 밝혔다.
봄날이상연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문화예술경영학 석사학위취득후 현재 박사과정중이다.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행연구를 통하여 시민들이 주도하는 발기인들을 중심으로 인천메세나협회를 추진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월 개관하는 본인의 갤러리& 아트스페이스를 거점공간으로 하여 인천사랑을 인천메세나협회로 완성해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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