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1일 사단법인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회장 팽동환)와 업무협약을 맺고 뷰티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날 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 팽동환 회장과 경남정보대학교 김태상 총장, 뷰티헬스과와 K뷰티학과 교수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 연계 교육, 기술개발 이전 및 사업화, 졸업생 취업 연계, 평생직업교육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창업, 평생교육까지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단법인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는 뷰티산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해외진출 지원, 공동 브랜드 개발, 전시회 개최 등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협회다.
팽동환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 회장은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경남정보대와 함께 협력하며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체계적 교육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과 실무 능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뷰티산업소상공인협회와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뷰티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토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2025학년도 K뷰티스타일리스트과, K뷰티피부네일학과, K뷰티헬스과, 헤어디자인과 등 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을 마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위한 국제 박람회 해외연수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현장학습을 위해 최근 재학생 대상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관했다.
고려대, 서울대, 한양대, 강원대, 부산대, 전북대 등 7개 대학 학생과 교수 총 3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2024 세계 스마트 에너지위크’박람회 참관과 수소박물관, 시오미 수소충전소, 이와타니 수소 스테이션 등을 견학했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이차전지, 연료전지 등 해외 최신기술과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프로그램 과제 수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진기 학생(화공에너지공학과)은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에너지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 최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정보대 허광선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7개 참여 대학 학생들이 함께 에너지 분야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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