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술가, 양식기 모양·질감 이용 새의 디테일 완성
양식기의 모양과 질감을 이용해 새의 섬세한 디테일을 만드는 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가령 포크 손잡이의 홈은 새의 날개 깃털이 되고, 숟가락의 곡선은 새의 머리가 된다.
윌슨이 양식기를 선택한 이유는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지속 가능하다는 점 때문이다. 그는 고철을 사용함으로써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무언가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윌슨은 “사람들이 양식기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스스로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정말 좋다”라고 밝혔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