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
협약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켄 라미레즈 글로벌상용&수소사업 본부장,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정수소 생산 및 공급 기반 구축, 미니수소도시 조성에 필요한 기술·재정적 지원, 수소 활용 인프라 확대 및 관련 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현대자동차의 전문성, 고등기술연구원의 탁월한 기술력,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한데 어우러져, 파주시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미니수소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 3월까지 파주읍 봉암리에 일 500kg의 수소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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