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지난 11일과 12일 경남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성인 학습자 대상‘대학생활과 진로 세미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성공적인 대학생활 및 학업의 지속성을 유지·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성인 학습자들은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 실습 워크숍, 디자인 씽킹 등 취업과 창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최해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경남정보대 정용주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성인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성인 학습자들의 대학생활 적응, 학업성취도 향상과 함께 인생 2막 설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취업과 창업, 새로운 배움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총 26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영상콘텐츠 경진대회 금상 수상
경남정보대 재학생들이 최근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간 열린 컨소시엄 연합경진 대회에 참여해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연합 경진대회는 올해 2회째로 이차전지 설계, 연구결과, 아이디어, 영상콘텐츠 등 4개 부문에 총 61팀, 약 170여 명이 참여해 부문별대상 1개 팀, 금상 2~3개 팀, 은상 4~6개 팀을 시상했다. 경남정보대 기계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델타팀’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차전지 분야 교육용 영상콘텐츠 작품을 출품해 금상과 부상 70만원을 수상했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이 이차전지 분야의 특화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이차전지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력을 핵심 지향점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부터 4년동안 400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됐으며, 총 102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 인프라 구축과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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