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취업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이번 박람회는 총 43개 기업(직접채용 21개, 간접채용 22개)이 참여해 36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세스코 등 대기업(공기업 포함) 6곳과 중견기업 4곳, 참괜찮은 중소기업 3곳, 강소기업 5곳이 포함된다.
이밖에 하남일자리센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시 청년지원센터, 하남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미소금융, 서민금융진흥원 등도 일자리 매칭에 나선다.
채용관에서는 21개 직접 채용 기업이 현장에서 서류 접수와 면접을 진행한다.
하남일자리센터는 채용 부스에서 구직자들의 서류를 받아 기업에 전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22개 간접 채용 기업은 이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구직희망자는 2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희망 기업의 면접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스트레스 상담 등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다양한 고용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와 우수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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