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숭의힐스테이트에서 신광초등학교 사이의 통학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검토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통학로를 직접 걸으면서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보았다.
점검 후 교육청은 아파트 주변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과 통학로 주요 구간 내 신호등 설치 등을 유관기관에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교육청과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신광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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