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의 새로운 시작
봄날 이상연 작가는 2019년부터 인천사랑 콜라보 기부전시를 기획하고, 300여 명의 기업인들과 함께 해바라기 콜라보 작품을 제작, 판매해 5년간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메세나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문인화가 중에서는 드물게 해바라기를 주요 소재로 삼아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제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봄날 이상연 작가는 예술 활동과 함께 인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봄날 이상연 작가가 자신의 갤러리 & 아트스페이스를 거점으로 인천메세나협회를 통해 인천사랑을 완성할지 기대된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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