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승진비료와 덕우케미칼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현장 시찰
이번 방문은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등이 함께했으며, 기업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
승진비료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조경용 퇴비 생산업체로, 1996년 소흘읍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덕우케미칼은 플라스틱 착색제 생산 업체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
덕우케미칼 박경천 대표는 최근 사업을 확장해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는 고충을 털어놓았고,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의 인력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두 기업 모두 2세 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2세 경영 리더 모임과 기업인협의회 등에 참여해 견문을 넓히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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