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25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객과 시민 5200여 명을 초청해 창립 57주년 기념음악회 ‘콘서트 1025-부산을 뜨겁게, 당신을 가슴 뛰게’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 1025’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부산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과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이며,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명실상부 지역 대표 문화공연이다.
이날 음악회 각 1부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성악가 그룹 헤븐싱어즈가 첫 무대를 맡았으며, 이어 홍지민, 전유나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각 2부 공연은 백지영, 유지나, 오유진, 진성을 비롯한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열광의 무대를 만들어 냈다.
오디토리움 3층 이벤트존에는 △인생네컷 △5.7초를 잡아라 △포토존 △커피존 등을 설치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지난 57년간 한결같이 부산은행을 응원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해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NK저축은행, 제9회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BNK저축은행(대표이사 김영문)은 29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포상을 수여하는 이날 행사에서 BNK저축은행은 서민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보호에 입각한 내부통제 기반 마련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포용금융 부문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BNK저축은행은 서민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제도 확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연체이자 감면을 진행했고, 저축은행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의 고금리 대출 전환 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김영문 대표이사는 “BNK저축은행은 서민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의 공로에 걸맞은 고객 중심 금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함께하는 ‘자영업자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BNK저축은행은 전체 79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저축은행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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