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고지대 외딴곳 위치 ‘내향인들의 드림하우스’
서덜랜드 언덕에 자리 잡은 ‘브레이 코티지’라는 이름의 이 돌집은 거실, 침실 두 개, 주방, 욕실을 갖춘 스코틀랜드 전통 가옥이다. 이 밖에도 석탄 저장고와 일반 저장고 등 두 개의 별채와 약 8000m² 너비의 부지가 포함되어 있어 각종 농사를 지으면서 자급자족 생활을 할 수 있다.
다만 외로움은 각오해야 한다. 9.5km 정도 가야 겨우 사람 사는 마을을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고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대적인 수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현재는 전기나 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정화조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물론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히 자연 속에 묻힐 곳을 찾거나, 혹은 극도로 내향적인 사람에게는 가치 있는 투자가 될 수 있을 듯싶다. 출처 ‘라이트무브’.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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