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기회 마련
이번 행사는 iH가 지난 3월 주관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인천 중·소규모 지역업체의 안전 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에는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김석규 부회장을 비롯한 지역 건설사 경영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검단신도시 홍보관을 견학한 후,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형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iH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건설현장 방문을 통한 교류를 정례화하여 지역 건설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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