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물용품회사인 ‘Vat19’에서 최근 어마어마한 크기의 ‘왕뱀 젤리’를 선보였다. 무게만 자그마치 12㎏에 달하는 ‘비단뱀 파티 젤리’는 어른 키를 훌쩍 넘는 약 2.4m의 초대형 젤리다.
얼마나 큰지 마치 실제 살아있는 뱀처럼 보일 정도. 접시에 먹기 좋게 썰어서 담을 경우 모두 36접시가 나오며, 맛은 레드 체리, 그린 애플, 블루 라스베리 등 모두 세 가지다.
하나에 3만 6000칼로리이기 때문에 행여 혼자서 다 먹을 경우에는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박이 난 이 젤리는 한동안 품절 사태를 겪으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개당 150달러(약 16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