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따라 접었다 폈다
거실 쿠션 겸 의자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어김없이 거실에서 TV를 보게 마련이다. 이럴 때 쿠션 겸 의자를 쓰면 좀 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의자 등받침이 앞뒤로 90도까지 접혀지기 때문에 여러 자세에 맞춰 구부려 쓰면 된다. TV시청을 할 때는 등받침을 뒤로 접어 기대고, 게임을 하거나 노트북을 이용할 때는 등받침을 앞으로 접어 팔걸이로 쓴다. 아래 방석에는 우레탄이 들어있어 푹신푹신하다. 중량 5㎏, 직경 51㎝, 높이 48㎝. 가격은 6172엔(약 8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yutoriseikatsu/131100
전신거울이 거추장스럽다면
공간절약 전신거울
멋쟁이들이 탐을 낼 만한 공간절약 전신거울이 나왔다. 접이식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벽걸이식은 떨어질 위험이 있다. 공간절약 전신거울은 벽 가까이에 붙여 단단히 고정하는 것으로 공간도 아끼고 만일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폭 60㎝, 길이 182㎝의 거울 위로 철제봉이 달려 있는데, 이 봉을 천정까지 맞춰 고정하면 된다. 또 거울 아래쪽에 받침이 있어서 흔들려 쓰러질 염려가 전혀 없다. 가격은 1만 2286엔(약 16만 4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yutoriseikatsu/153088
방귀대장도 걱정 없다
방귀 냄새 제거 팬티
장이 민감하면 언제 어디서 방귀가 나올까 불안하다. 평범하게 보이는 이 팬티에 실은 특수처리한 면 소재로 방귀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방귀를 뀌면 팬티 속에 든 세라믹과 금속 이온 성분이 방귀 주성분인 암모니아를 흡착하고 분해하는 것. 그것도 30초 안에 무려 80%가량의 냄새를 제거해주며 100번 정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본의 한 속옷업체가 대학 의학팀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방귀를 자주 뀌는 이들, 치매 노인을 둔 가정 등에서 입소문을 탔다. 가격은 2980엔(약 3만 9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inodore/idl01/
리모컨 수신이 잘 안된다구요
리모컨 중계기
TV 수신기를 TV받침대나 서랍 속에 넣으면 주변이 말끔하지만 리모컨 버튼을 눌러도 잘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다. 리모컨에서 나오는 적외선이 유리나 목재를 잘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 적외선 리모컨 중계기가 있으면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사이즈가 작아 TV 아래 부분에 양면테이프로 붙이면 눈에 거슬리지 않는다. 가로63㎜, 세로 28㎜, 높이 93㎜. 가격은 1499엔(약 2만 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donya/67404/#cat
목욕도 하고 살도 빼고
수중 덤벨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은 겨울이면 움직이기가 더욱 귀찮다. 뱃살, 팔뚝 살은 늘어만 가 걱정이 된다면 따뜻한 욕조에서 운동할 수 있는 수중 덤벨을 이용해보자. 수중 덤벨은 매우 가벼워 물에 뜨기 때문에 놓쳐도 다칠 염려가 없다. 반대로 부력 때문에 물속으로 집어넣을 때는 힘이 들어가 운동이 된다. 양발에 끼우고 다리를 물속에서 들어 올리면 종아리 살을 빼는 데도 좋다. 가격은 380엔(약 5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mile-hg/01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