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절감 활동 통한 수익성 개선 영향”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27억 원 감소한 1조 4308억 원, 영업이익은 24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범한 SK온의 첫 분기 흑자다.
이번 실적에는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AMPC(생산세액공제)가 608억 원 반영됐다. AMPC(생산세액공제)는 전년동기 대비 510억 원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 측 관계자는 "SK온의 경우 고단가 재고소진,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 비용 감소 등이 있었다"며 "전사적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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