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5일 창원 용호고등학교(교장 성갑선)에서 3학년 수험생을 향해 경남 쌀로 생산한 꿀백설기와 식혜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이 떡-하니(Honey) 합격하는 응원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 합격하자’라는 캠페인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전 고등학교(197개교) 3학년 학생 전체(28천여 명)를 대상으로 꿀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수험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농협에서 우리 수험생들에게 귀한 선물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며 “농업인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떡으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 쌀로 만든 떡을 먹고 고3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떡하니 붙는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도민들께서도 경남 쌀 소비촉진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와 경남 쌀 소비촉진 위한 MOU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지회장 권수열)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수열 지회장은 “쌀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을 공감하며, 경남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에 관심을 가져준 한국외식업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협도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와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펼쳐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2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위더스)과 함께 산청군 시천면 소재 곶감 원료감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도농상생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활성화’ 사업과 경상남도의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사업을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경남농협·농협 산청군지부 및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곶감’의 원료감인 ‘고종시’ 수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근수 본부장은 “시험기간이 끝난 직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와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마주하고 피부로 느낀 가치를 주변에 전파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와 수확기 이심점심 중식지원 및 일손돕기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회장 김필운)는 지난 4일 수확기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 진전면 참다래 농가를 찾아 중식지원과 참대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고주모) 행복나눔봉사단 회원 50여 명과 경남농협 임직원 10여 명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심점심(以心點心) 중식지원 사업’은 바쁜 농촌에 점심식사까지 준비해야 하는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점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리 쌀로 만든 떡과 흰쌀밥 점심식사를 준비해 경남농협이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에 힘을 모았다.
김필운 도회장은 “수확기로 바쁜 농촌지역에 우리 쌀로 만든 점심을 제공하고 일손 돕기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주부모임은 쌀 소비촉진 및 부족한 일손돕기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은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일손을 도와주신 고향주부모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도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및 쌀 소비촉진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경남검사국, 단감 선별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 임직원 19명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1일 창원시 동읍에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단감 선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는 긴 폭염과 잦은 비로 단감 성장이 잘 되지 않았고, 탄저병이 확산돼 상품성이 떨어져 단감 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도형 경남검사국장은 “일손부족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경남검사국은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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